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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경비즈니스] CEO 에세이 - 창조적 리더의 공통점 번호 179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9-12-21 조회 22133

MDS테크놀로지 김현철대표이사의 CEO에세이가 한경비즈니스에 기고되었습니다.

<한경비즈니스 기사 보러가기>  창조적 리더의 공통점


"창조적 리더의 공통점"

이 시대가 원하는 진정한 리더는 두뇌가 균형과 조화를 이뤄 하나의 문제를 여러 관점에서 볼 수 있고 폭넓은 시야를 바탕으로 바른 판단을 내릴 수 있는 ‘창조적 리더’라고 할 수 있다. 창조적 리더란 기존의 고정관념을 뛰어넘어 새로운 분야에 대한 호기심을 갖고 새로운 경쟁력과 가치를 만들어 내는 사람이다. 이건희 삼성 전 회장이 글로벌 기업으로 한창 성장해 가는 단계에서 삼성의 미래 경쟁력을 ‘창조 경영’에서 찾으려고 했던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이 아닐까 싶다.

지난 1997년 국제통화기금(IMF) 관리체제에 이은 글로벌 금융 위기 여파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는 이렇게 불확실성의 시대일수록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중요한 상황에서 올바른 결단을 내리고 미래를 내다볼 줄 아는 창조적인 리더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러한 리더십은 1차적으로 ‘배움’이 전제되어야 한다. 세상은 자신이 아는 만큼만 보이게 되며 끊임없는 배움의 과정을 통해 축적한 지식과 정보는 사고와 의사결정의 밑바탕이 되고 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강력한 에너지가 되기 때문이다.

창조적인 리더들의 공통점은 늘 책을 가까이 하고 항상 배움에 겸손하다. 배움을 통해 얻은 정보와 지식을 누구보다 잘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한다. 대학에 입학한 지 6개월 만에 자퇴했던 애플의 스티브 잡스는 자신이 원하는 수업을 듣기 위해 도강(盜講)까지 했고 당시 배웠던 콘셉트를 매킨토시 PC에 그대로 적용해 출시하면서 애플의 존재를 세상에 알렸다. 최근 내놓아 모바일과 인터넷의 혁명을 가져온 아이팟과 아이폰은 스티브 잡스라는 애플의 리더이자 독서광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빌 게이츠 역시 하버드대를 중퇴하고 회사를 창업해 윈도 운영체제를 개발하며 세계적인 부호가 되었다. 그 역시 어릴 적부터 책을 가까이 하고 모든 해답을 책에서 찾으려고 하는 독서광이었고 사람들이 미처 생각하지 못한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창출해 낸 창조적 리더라고 할 수 있다. 한국인 최초로 유엔 사무총장이 된 반기문 총장도 ‘지금 자면 꿈을 꾸지만 지금 공부하면 꿈을 이룬다’며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공부하는 리더의 모습을 지금도 보여주고 있다. 이렇듯 세계적인 리더들은 하나같이 성공 요인을 배움의 원칙에서 찾고 있을 정도로 배움은 나이나 직업과 상관없다.

중국 속담에 ‘배움은 그 소유자가 가는 곳이면 어디든지 따라가는 보물이다’라는 말이 있다. 중소기업을 경영하고 있는 필자 역시 배움의 과정을 통해 조직과 국가, 세계를 이끌었던 선인과 선배들처럼 진정한 리더가 되기 위해 마흔 살을 훌쩍 넘은 나이에 카이스트 이그제큐티브 엠비에이(Executive MBA)에서 공부를 시작했고 그 결과는 대만족이다. 사업 현장에서 경험은 많았지만 상대적으로 이론과 지식이 부족했다. 그래서 조직을 이끌어가고 의사결정을 할 때 간과하고 있었던 많은 부분을 다양한 시각에서 뒤돌아보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도전 의식이 요구됐다. 여기서 경영 전반에 관한 지식을 배우고 뜨거운 열정과 능력을 소유한 훌륭한 인재들을 만나 네트워크를 넓혀갔고, 또한 그들을 통해 다양한 산업에 대한 견문을 넓힐 수 있었던 것은 나에게 가장 큰 자산이 되었다.

졸업 후에도 해양학과 바이오와 관련된 최고경영자과정을 들으며 필자가 몸담고 있는 분야 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상식과 지식을 터득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스티브 잡스가 대학 졸업 축사에서 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어리석음을 깨닫고 부족함을 느껴라(Stay Hungry, Stay Foolish!)’고 얘기한 것처럼 새로운 삶에 도전할 때 배움에 대해 늘 겸손하고 갈망하면 언젠가는 성공에 가까이 갈 수 있다는 것을 스스로 체득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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